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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해에서도 가능한 해돋이 명소와 산 추천

by 콩두부와 아이들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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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해돋이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동해를 떠올려요.
바다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워낙 상징적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서해는 ‘일몰만 보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하지만 막상 동해까지 이동하기가 부담스럽거나,
새벽 장거리 운전이 어렵다면 선택지가 제한될 수밖에 없어요.
이럴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서해에서는 정말 해돋이를 볼 수 없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서해에서도 해돋이를 ‘완벽하게’ 볼 수는 없지만
해가 올라오는 과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분명히 있었어요.
특히 전망대나 산처럼 동쪽 시야가 트인 곳이라면 가능했어요.


서해 해돋이는 ‘바다’보다 ‘위치’가 중요했어요

서해는 지형 특성상
동해처럼 수평선에서 해가 바로 떠오르지는 않아요.
그래서 해변 한가운데서 기다리기보다는
동쪽 하늘이 열려 있는 고지대나 전망대, 산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었어요.

서해 해돋이는

  • 해가 떠오르는 순간 자체보다는
  •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
  • 해가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이 점을 알고 가면 기대와 실제 풍경 사이의 차이도 줄어들어요.


서해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전망대·포인트

강화도 화도 해안 전망대

강화도 남쪽 화도면 쪽에 위치한 해안 고지대예요.
바다와 하늘이 동시에 열려 있어
새해 아침 동쪽 하늘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기 좋았어요.
차량 접근 후 짧은 도보 이동만으로도 도착할 수 있어
무리 없는 해돋이 포인트로 잘 어울렸어요.


대부도 구봉도 전망대

대부도 구봉도는 일몰 명소로 더 유명하지만,
전망대 인근 일부 구간에서는 동쪽 하늘이 트여 있어요.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서
새해 아침 가볍게 걷기에도 부담이 적었어요.


안면도 꽃지 인근 해안 고지

꽃지해수욕장 자체는 일몰 중심이지만,
인근 해안 고지대에서는 새해 아침 하늘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관광지라 접근성이 좋고
여행 일정에 자연스럽게 포함하기 좋았어요.


 

서해에서 해돋이 보기 좋은 ‘가볍게 오르는 산’ 추천 (약 30분 내외)

서해에서는 바다보다
산이 훨씬 안정적인 해돋이 선택지였어요.
특히 새해 첫날에는
힘든 등산보다는 짧게 오를 수 있는 산이 잘 맞았어요.

마니산

정상까지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참성단 하단부나 중간 전망 지점까지만 올라가도 충분했어요.
새해 상징성이 커서
해돋이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이만한 곳이 드물었어요.


영인산

차량 접근이 가능한 구간이 많고
정상 인근 전망대까지 이동 시간이 짧았어요.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느낌이라
새해 아침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았어요.


서산 팔봉산 1봉

팔봉산 전체 코스는 험하지만
1봉까지만 오르면 약 30분 내외로 도착 가능했어요.
서해 평야와 하늘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계양산

인천 도심과 가까운 낮은 산이에요.
등산로 선택에 따라 완만하게 오를 수 있고
새해 아침에도 사람 분산이 잘 되는 편이었어요.


수덕산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
천천히 올라가기 좋았어요.
관광객보다 지역 주민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시작하고 싶을 때 잘 어울렸어요.


서해 해돋이는 ‘완벽함’보다 ‘현실적인 선택’이었어요

서해에서는
동해처럼 완벽한 수평선 일출을 기대하기보다는
해가 올라오는 방향의 하늘이 밝아지는 순간에 의미를 두는 게 잘 맞았어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무리해서 새벽길을 나서지 않아도
충분히 새해를 의식적으로 맞이할 수 있었어요.

동해가 어렵다면
서해의 전망대나 가벼운 산에서
조용히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었어요.

 

동해도 추천해드리는데 동해는 어디가도 예쁘기 때문에

전부 추천드리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는 곳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남해도 같이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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